막둥이의 시
남호연
2012-03-20
추천 25
댓글 1
조회 1594
울 막내 아들 원이가 1학년을 마치고 학교에서 싸온 짐꾸러미를 정리하다
이런 시를 발견했네요
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쓰고 싶은 시를 쓰라고 해서 썼다는데..
시가 뭔지도 모르는 녀석이 처음 쓴 이 시가
사순절에 즈음하여...묘하게 가슴을 울립니다